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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바람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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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274 Views  24-05-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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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8:8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하나님 아버지
몸을 굽혀 땅에 쓰신 예수님의 여백을 걷고 뛰고 예배하는 바람의 세월이 되게 하소서

치매환자 후원 마라톤, 걷기에서 2km 걷기를 선택하고 장인어른을 위해 걷고 뛴다.
그리고 10년의 세월, 간절한 바람 세월호 영화로 본다. 한해동안 교통사고로 천여명이 죽어가는데 바닷속에 304명이 죽었다고 야단법석이 말도 안된다는 뉴스가 흘러나온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한결같은 외침은 세월호 침몰에 대한 원인과 왜 구조를 하지 못하게 미뤘는가에 대한 사실을 알고 싶어한다. 이것은 부모의 당연한 요구 아닐까?
그런데 정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힘을 빼기위해 기무사가 움직이고 빨갱이들로 몰아부친다. 어찌 민주주의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10여년의 세월동안 교회와 나는 무엇을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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