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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영혼의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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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431 Views  22-10-1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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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2: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하나님 아버지
무죄한 자를 향한 악인의 정죄는 자신에게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잠이 오지 않는 영혼의 지진입니다

한의사 / 양의사 정춘권 박사
사상체질의학 전문의
가정의학 전문의

경희대 한의대 수석 졸업
연세대 의대 차석 졸업

전, 대통령 주치의(김대중 / 박근혜)
현, 질병관리청

정춘권 박사님을 오늘도 만났습니다
실제적인 믿음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1)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6개월 후
전주 덕진광장에서 파란불에 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한사람을
덤프트럭이 쾅 ????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가 떨어져 나간 시신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2) 의사로서 나는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몸과 머리가 분리가 되버린 시신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의 얼굴은 순간적으로 마비가 왔다

3) 귀는 감각이 있어 소리가 들렸기에
움직이는 손으로 수첩에 적어
옆 사람에게 보여 줬다

4) 내 어머니 입니다
내 얼굴에 마비가 왔어요
저를 병원에 좀 보내 주세요

5) 내가 의식이 돌아 왔을 때
내 귀에 들려오는 소리는 전북대 의대 신경과 의사들의 소리였다

6) 모든 얼굴의 신경이 마비가 되었기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7) 나는 얼굴 마비로 인해
눈을 뜰 수도 없었고
말을 할 수고 없었다
그래서
다시 종이에 이렇게 적었다

8) 나를 중앙시장 앞에 있는
** 한의원에 보내 주세요

9) 그리고 나는
스스로 얼굴과 혀에
수많은 침을 꽂기 시작했다

10) 지금은
한쪽 눈만 회복이 되었지만
그래도
주님을 먼저 알았던 나는
예수믿지 않는 가해자 덤프트럭 운전자에게 복음을 증거했다

11) 법정에서 나는
마지막 변론을 판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12) 덤프트럭 운전자가
보행신호를 위반하고 저의 어머니의 목숨을 가져갔지만..!!!
만약 앞으로
가해자가 예수를 믿는다면
저는 아무조건없이 용서하겠습니다

베드로의 새벽 닭이
내 안에서 울고 있습니다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

참으로
죄송스럽습니다

하늘과 땅
눈에 밟히는 산천초목
모두에게
죄송합니다

닭 울음소리는 더욱 커지고
나는 그냥
울고 있습니다

영혼의 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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