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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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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617 Views  22-06-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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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하나님 아버지    
섬세하게 은밀하게 사랑으로 택하셔서 구별시켜 주셨으니 하나님의 성민으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무슨 이야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정신이 멍 ~ 하다. 
무려 2틀동안 22시간을 차량으로 이동했다.

[비쉬켁 – 오쉬] 14시간, [오쉬 – 타쉬켄트] 8시간
무엇보다 비쉬켁에서 오쉬까지 운전한 형제의 동생을 만났는데...

[어떻게 한국어를 잘하세요] 라고 질문했더니, 한국 목사님을 통역했다고 하면서 [저는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름이 뭐에요] 물었더니, [미라] 에요. 라고 답한다.

남편과 함께 찾아온 [오쉬 미라]의 간증을 듣는다.
청년 때 각자 따로따로 예수를 믿다가 결혼해서 2남 1녀의 세 자녀를 두고 있다. 

1) 교회 사역을 하면서 한국 목사님의 통역을 맡았는데.. 제가 시험이 들었어요. etc
2) NGO 사역을 하는 미국 선교사님과 함께 사역을 하면서.. 또 상처를 받았어요. etc

이상의 이야기를 정중하게 잘 듣고 목사, 선교사 대표는 아니지만, 제가 대신해서 [용서를 구한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그랬더니.. [오쉬 미라]가 이렇게 답변을 한다. 
그분들도 [사람] 이었다고.. 하나님처럼 생각했던 내가 잘못한 것이라고..!!  

타고온 자동차 번호판이 153 이라고 했더니, 엄마 집 주소도 153 이라고 한다.
엄마는 예수믿고 예수님을 친히 만나는 경험을 하면서 별세하셨다고 전해준다.

주여.
아무튼 [오쉬 미라] 부부와 함께 조율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본다.

참고로 [오쉬 미라] 가정은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남편은 의사로서 현재, 조지아 합작회사에서 [백신 계발자]로 일하고 있고 [오쉬 미라]는 슈퍼마켓 대표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1) 이미라 선교사는 일주일에 한번씩 zoom으로 [오쉬 미라]와 어성경 공부를 한다.
2) 비쉬켁 하람이네 가족은 [오쉬 미라] 가족을 만나서 삶을 조율해 본다.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할 뿐이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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