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학1:2~8) 

첫째,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과 소통하며 의존하게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생존하게 되는 기본적인 원칙을 망각했다. 그들의 해방과 나라 회복 그리고 생존의 모든 여건은 하나님이 주관하심의 결과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의 오판에 대해서 학개 선지자를 통해서 훈계하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삶과 우주 만물 모든 것을 하나의 범주에서 치밀하게 섭리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셋째, 성전은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선민들의 관계를 규정지으며 그들과 소통하는 의미가 있다. 선민이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께 기쁨이 되며 영광이 된다. 

그러므로 성전재건을 주관하시는 여호와, 인생을 총괄하시는 여호와, 선민을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모든 일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며 전적으로 주관하고 계심을 금번 엄마의 모든 장례일정에서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