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합1:11~13) 

첫째, 하나님의 심판 대상은 자신의 능력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고 믿는 자들이다. 인본주의는 모든 판단과 일 그리고 능력의 주체로 사람을 중심에 두는 신념이다.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차이이다. 

둘째, 하나님은 선민이 죄를 범했으나 결국에는 징계를 통해 용서와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다. 그리고 선민들의 징계 도구로 사용하신 앗수르와 바벨론은 죄를 물어 멸망케 하신다. 하박국 선지자는 심판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피력한다.

셋째, 이스라엘 백성의 400년 노예 생활, 40년 광야 생활, 70년 바벨론의 포로 생활은 섭리의 주체이신 하나님의 작정하심의 결과이다. 신앙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고 때를 기다림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되어 진다는 원칙에 순응함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심판은 선택에 따른 심판이고, 예정에 따른 심판이며, 정죄에 따른 심판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진행되는 1박 2일, 글로벌블레싱 운영위원회 및 이사회 리트릿에 주님의 임재가 증명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