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라(호3:1~5) 

첫째,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의 영적 음행을 심판하시지만 회복의 언약대로 구원하시는 내용이다. 이스라엘의 음란한 행위는 다윗 왕조를 이탈한 여로보암 때를 기점으로 본격화된다. 이는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둘째, 하나님은 공의의 주체이시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는 반드시 대가를 지불한다. 하나님은 호세아의 아내를 데려오되 대가를 지불하고 데려오게 하시고, 끝까지 함께할 것을 요구하게 하신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은 고통과 방황을 끝내고 본토로 돌아와 종교성을 회복하고, 다윗 왕조의 치리에 순응하며 여호와를 경외하여 은총을 누리게 될 것을 알려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저주받아 처형됨으로 실현된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한번 태어나 두 번 죽는 사람, 두 번 태어나 한번 죽는 사람을 통해 [죽음명상]으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의 감사

31년전 결혼 주례 해 주셨던 목사님 찾아뵙고 맛있는 보양식으로 대접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커피타임과 함께 그림자 작가와 통일춤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벡 아이들 [바울 요셉 진주]를 군산 장례식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운봉 동편제 마을에서 zoom 성경공부 마치고 야외에서 추억의 시간을 배려해 주신 정 교수님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에 마침표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