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렘33:4~8) 

첫째, 하나님께서는 모세와의 언약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과 범죄에 대해서 징벌하시며 언약을 성취하시는 여호와이심을 증거하신다. 이는 인간의 죄 때문에 대신 죽으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이다.

둘째, 하나님의 징벌은 징벌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은혜를 깨닫게 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선지서의 모든 내용은 파멸과 회복 그리고 징벌과 구원의 일관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에 대한 예표이다.

셋째, 하나님에게 선민은 친백성이자 자녀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언약의 대상이자 혈통으로 선택된 생명의 관계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절대적이며 불변하기 때문에 선민의 범죄로 인해 진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언약과 성취는 여호와의 절대사역, 형벌과 구원은 여호와의 성취형식, 정죄와 속죄는 여호와의 성취방법이다.

하나님 아버지
언약대로 성취하시는 섭리의 원리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오늘의 감사

코로나 상황에서도 沐浴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간병인 이모 백신 2차 접종할 수 있도록 보건소 안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강변교회 목사님께서 은퇴 후, 선교사로 헌신하시고 첫번째 안식년에 남원까지 찾아오셔서 커피타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빗길에 참예우 식당에 안전하게 도착해서 김창수 장로님, 문 목사님 부부, 장인 장모님 함께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저녁성찬 대접받을 수 있어서 눈물겹도록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