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전5:1~4) 

첫째, 솔로몬은 아들에게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유익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우매해지고, 자신의 악행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힘이고 능력이다.

둘째.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이해하기보다는 자기 생각이 앞서게 되어 성급한 판단과 경솔한 말을 한다. 신앙적인 태도는 인간의 신분과 주제를 파악하고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다.

셋째, 서원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로 약속하거나 어떤 일을 행하기로 약속하는 것이다. 솔로몬은 아들에게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하기에 지키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러므로 말씀을 경청하고, 말씀에 공감하고, 말씀에 순복하는 태도가 하나님에 대한 자세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진리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뜻이 오늘의 만남을 통해 풀어지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모두가 출근하고 홀로 남아있는 개포동 여백의 시간에 감사하고

모자이크교회 박 목사님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천국의 시간을 건져 올리는 멋진 만남에 감사하고

목동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GB 리트릿 인원을 확정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카자흐스탄 교육원장 부부의 초대로 저녁성찬 피자와 파스타로 마침표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