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시48:11)

다윗 왕 때에 암몬 자손을 물리치고 시온이 안전하게 보호된 상황을 고라 자손이 찬양한 시이다. 

첫째, 시온(예루살렘)은 다윗이 수도로 삼은 곳이며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곳이다. 또 유대 민족의 생활과 신앙의 중심지이며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곳이다. 그들은 전쟁의 승리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정의의 구현이라 밝힌다.

둘째,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시온의 기쁨과 유다 백성의 즐거움이다. 

셋째, 고라는 예루살렘 망대와 성벽을 둘러보면서 승리의 확증과 함께 후대에 전할 것을 노래한다. 하나님은 영원히 이스라엘과 함께하시며 끝까지 인도하심을 증거하신다. 여호와의 이름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며 땅끝까지 충만하실 것을 고백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정의로움과 충만하심이 백성의 기쁨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이 행복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함이 위로입니다. 하나님의 뜻 실현이 정의입니다. 

오늘의 감사

5.2 주일 사역, 축령산 아가페교회 3번의 말씀집회에 감사하고

5.3 월 밀알복지재단 직원예배에서 말씀을 증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축령산 아가페교회에서 경험되어진 성령충만함이 우즈벡 농아교회 zoom 성경공부까지 이어짐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언제까지 눈물을 주실지., 오늘의 zoom 말씀을 통해 하늘의 비밀을 맛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