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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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5 Views 25-03-28 19:40본문
3/27 거룩
파리에게
똥냄새는
향기롭고
거지의
빌어먹음은
은혜이고
재소자에게
햇빛은
황홀함이고
삶을 떠난
이론은
허상일 뿐,
일상의 삶
꿈틀거림이
거룩이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너희의 하나님이 되게 한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
이나라 집사, 마라나타 노래
평안을 전합니다.
깊이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글로 표현해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흥한국 찬양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이나라 집사님이 부흥한국 찬양팀과 마라나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는 대장금 부부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생각 없이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님께 글로벌블레싱 이사님, 대장금 부부가 적극적으로 이나라 집사님의 마라나타 노래를 강추하고 있으니 선처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고형원 선교사님으로부터 의외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부흥한국 찬양예배는 노래하는 개인이 조명받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예배라고 하면서 단칼에 거절을 받았습니다.
기도하고 서로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부흥한국 팀과 아래의 내용, 제3의 길에 합의했습니다.
마지막 마라나타 노래는 주최하는 시드니교역자협의회 5개교회에서 각각 1명씩
그리고, 글로벌블레싱 이사님들 5가정이 추천하는 각각 1명씩
그래서 10명이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무대에 올라갈 사람들은 3/20 예배자세미나 참석자 중에 결정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2/11(화) 브리즈번 찬양집회 준비를 마치고 시드니공항에 도착, 곧바로 대장금에 찾아가 식사를 하던 중에 조제인 집사님이 식탁의 대화 중에 눈물을 흘리며 ‘이나라 집사님만 마라나타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지..?
왜, 이나라 집사님만 무대에 올라가 마라나타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의구심이 있었지만 일단 내려놓고, 그래도 대장금 부부 편에 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청각장애인 박영주 선생님이 마라나타 노래를 수화로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나라 집사님만 무대의 조명을 받도록 대장금 부부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저의 침묵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장금 부부가 왜? 이나라 집사님만 무대에 올라가 마라나타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부흥한국 찬양 가사는 오직,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강력한 헌신의 노래인데.., 바라기는, 이나라 집사님의 삶이 오직 마라나타 삶이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호주 땅에서 처음으로 목사라는 신분을 알게 해 주었던 고마운 대장금 부부를 잃어버린 슬픈 오늘, 2025/3/27
파리에게
똥냄새는
향기롭고
거지의
빌어먹음은
은혜이고
재소자에게
햇빛은
황홀함이고
삶을 떠난
이론은
허상일 뿐,
일상의 삶
꿈틀거림이
거룩이다.
나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어
너희의 하나님이 되게 한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
이나라 집사, 마라나타 노래
평안을 전합니다.
깊이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글로 표현해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흥한국 찬양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이나라 집사님이 부흥한국 찬양팀과 마라나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는 대장금 부부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생각 없이 부흥한국 고형원 선교사님께 글로벌블레싱 이사님, 대장금 부부가 적극적으로 이나라 집사님의 마라나타 노래를 강추하고 있으니 선처를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고형원 선교사님으로부터 의외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부흥한국 찬양예배는 노래하는 개인이 조명받는 것이 아니라 오롯이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예배라고 하면서 단칼에 거절을 받았습니다.
기도하고 서로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부흥한국 팀과 아래의 내용, 제3의 길에 합의했습니다.
마지막 마라나타 노래는 주최하는 시드니교역자협의회 5개교회에서 각각 1명씩
그리고, 글로벌블레싱 이사님들 5가정이 추천하는 각각 1명씩
그래서 10명이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무대에 올라갈 사람들은 3/20 예배자세미나 참석자 중에 결정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2/11(화) 브리즈번 찬양집회 준비를 마치고 시드니공항에 도착, 곧바로 대장금에 찾아가 식사를 하던 중에 조제인 집사님이 식탁의 대화 중에 눈물을 흘리며 ‘이나라 집사님만 마라나타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지..?
왜, 이나라 집사님만 무대에 올라가 마라나타 노래를 불러야 하는가?
의구심이 있었지만 일단 내려놓고, 그래도 대장금 부부 편에 서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청각장애인 박영주 선생님이 마라나타 노래를 수화로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나라 집사님만 무대의 조명을 받도록 대장금 부부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저의 침묵이었습니다.
아직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장금 부부가 왜? 이나라 집사님만 무대에 올라가 마라나타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주장을 했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부흥한국 찬양 가사는 오직,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강력한 헌신의 노래인데.., 바라기는, 이나라 집사님의 삶이 오직 마라나타 삶이 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호주 땅에서 처음으로 목사라는 신분을 알게 해 주었던 고마운 대장금 부부를 잃어버린 슬픈 오늘, 202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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