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 줌 강의

줌 강의,
그 안에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노크북 화면에
말씀은
빛으로 스며든다.

화면 너머
서로의 얼굴 속에
주님의 사랑이 흐르고

말씀 따라
마음을 모으니
성령의 바람이 불어온다.

시공간을 넘어
줌 화면 속
작은 창마다

통일연습
씨앗을 뿌렸으니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6)

언젠가 ? 사람들 모이세요, 말하면 인공지능, 로봇까지 미팅에 참여할 것 같다.
줌 강의 편리함에 장단점의 틈새를 어떻게 활용해 볼까? 고민해 본다.
화목회, 오늘이 그날, 목회자들과 복식으로 테니스 보약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