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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깨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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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1 Views  25-10-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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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깨어나기, 이민교

살아 있다는 건
때로는 멍이 들어
눈물이 스며들지만

그러나
그 아픔 속에서
깨어남의 날개가 솟아난다.

고통은
사라지지 않아도
은혜는 남아 있고

어둠은
여전히 깊지만
그 안엔 빛이 깃들어 있다.

깨어나기,
더 이상 상처에
매이지 않고

고요히,
그분의 숨결이
내 안에서 일어난다.

‘되고 싶은 나’가 아닌
‘되어 있는 나’를 만나
그분의 빛에 젖어
눈을 뜬다.

삶은
여전히 아프지만
그 아픔마저
찬송이 된다는 것을,

상처 위에
그분의 손이 머물러
새살을 틔우고
빛나는 흔적으로 바꾸신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

코스타 집회에서 만났던 김남순 대표, 성경적 재정관리 소장님께 프랑스 음식으로 대접을 받는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업데이트가 된다.
저녁에는 허민 집에서 원인규 선교사님 함께 가정예배를 드린다.
시편 67편 말씀과 요한3서 사랑하는 가이오 말씀으로 서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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