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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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286 Views 24-05-14 21:21본문
요6: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하나님 아버지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는 하늘나라 장사꾼이 되도록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전라북도, 남원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남원중앙초등학교, 남원중학교, 남원성원고등학교, 원광대학교를 졸업했기에 인생의 전반전을 전북에서 살았다. 그래서 더욱 “전북기독신문”에 표현된 전북이라는 단어가 가슴을 뛰게 한다.
소록도 법당에 찾아온 성령님의 임재로 성경의 한자를 거룩한 글씨(성경 聖經) 아니라 거룩한 거울(성경 聖鏡) 로 성경을 읽어 내고 있다. 성경 “거룩할 성, 거울 경”
모세의 인생을 거울에 비춰보듯
전반전 40년 = 나는 할 수 있다. (이집트 왕자로서)
후반전 40년 = 나는 할 수 없다. (광야 생활 목자로)
연장전 40년 = 하나님이면 하실 수 있다. (이스라엘 지도자로)
나의 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카자흐스탄에서, DPRK에서 30여년을 농아축구팀 감독으로 나의 구간을 달려가고 있다.
아래의 패잔병(敗殘兵)의 보고서 (2023.2.26.) 이후에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찬양팀 간증으로 전북에서 처음으로 후원교회가 연결되었다. (더온누리교회 김종홍 목사)
1) 약 2년 전, 아내와 함께 산책하는데 가슴이 아파서 걷지를 못하고 주저앉곤 했습니다.
2) 가슴이 아플 때마다 코로나로 고통 중에 있는 북한 장애인들을 “체휼하라” 하신 말씀으로 스스로 답하곤 했습니다.
3) 그러던 어느 날, 가슴을 붙잡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 아내가 병원에 가자고 했지요.
4) 의사 왈, 심장 CT 검사를 해 보니깐 당신의 심장이 가끔씩 뚝뚝 멈추는데 알고 있었냐고 하더군요.
5) 그래서 구체적으로 심혈관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심장을 감싸고 있는 왼쪽 혈관이 80% 넘게 막혀 있다고 하면서 4가지 종류의 급성 예비약을 처방받았습니다.
6) 의사 왈, 곧바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소견서를 써줄 수 있다는 상황을 인식하게 되어 감사하고
7)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무엇보다 첫사랑을 기억하며 예수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8) 생명(生命) “살아라” “명” 받았으니 사나 죽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9) 주님의 은혜로 들숨, 날숨에 “새 심장”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3월 10일 수술 예정)
10) 코끝에 숨이 멈추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잘했다” 말씀하시는 선교사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귀신들조차 예수를 부를 때 '나사렛 예수여'라고 칭한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막 1:24)
“나사렛”은 문자적으로 '나사렛 사람' 혹은 '나사렛에서 온 사람'이란 뜻으로서, 회당에 들어왔던 귀신은 예수에 대하여 '나사렛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큰 소리로 떠들어 댄다. 예수께서 나사렛에서 자라나셨으며 따라서 천한 신분을 가졌음을 강조한다. 이것은 결국 예수의 메시야성을 부정하기 위한 교묘한 술책(術策)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일반 사람들의 통념 속에는 '나사렛'이라고 하면 경멸의 뜻으로 인식되어졌다. 왜냐하면 그곳은 종교, 문화적으로 선민적 특권을 누리던 예루살렘 및 유대 지경과는 동떨어진 이방의 초라한 고을이었기 때문이다(사 9:1,2).
이런 관점에서 심지어 예수께서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언급하셨던 나다나엘까지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였던 것이다(요 1:46).
지리산 줄기에서 태어나 남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던 시골 촌놈이 대학은 익산으로 갔다.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부처님을 전하로 갔다가 7년만에 소록도에 계신 분들의 기도 작품되어 예수를 믿고 신학을 공부해서 목사, 선교사로 소록도교회 파송으로 이슬람 땅에서, 이제는 북녘 땅에서 장애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니 무엇하나 자랑할 것이 없음은 유구무언(有口無言)이다.
이러던 중 아래의 보고 합니다.(2024.5.1.) 선교 편지로 인해 뜻밖에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이렇게 카톡을 보내준다.
“친구는 복음 전하고 우리는 신문사에서 계속 광고할게”
보고 합니다.(2024.5.1.)
1)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통해 수혈을 맞아가며 심장 수술 받은지 1년이 되는 날, 재검진을 받았습니다. 관상동맥 우회술(bypass surgery) 환자가 수술이 완료된 후 새로운 혈관 이식에 지방 물질이 축적되지 않도록 걸리는 시간은 약 10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담당 의사의 말을 듣고 감사할 뿐입니다.
2) 한국에 머무는동안 “선교사 열전 시리즈”를 출판하는 일에 도서출판 사도행전 후원자를 모집하려고 굳은 마음을 먹고 한국교회 강대상에 섰지만, 복음을 증거한 이후에 1만원 후원해 주세요. 이렇게 말을 못해서 결국 후원자를 모집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주님의 뜻대로 선교사 열전이 이어지길 기도할 뿐입니다.
To: 전북기독신문
1) 전주 CBMC 모임 이후에 오정식 장로(남원친구) 통해서 아래의 표현을 카톡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친구는 복음 전하고 우리는 신문사에서 계속 광고할께”
도서출판 사도행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교사 열전 시리즈” 출간을 위해 후원자를 모집해 준다는 소식에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2) “도서출판 사도행전”에서 약 10여년 동안 홀로 “선교사 열전 시리즈”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위인전을 읽고 꿈을 키웠던 것처럼 선교사 열전 책을 통해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선교사의 꿈을 심어주길 원했습니다.
3) 무엇보다 저보다 더 훌륭한 선교사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책 한권 출판되었다고 이모양 저모양으로 쓰임받고 있음이 죄송하고 송구해서 “복음에 빚진 사람” 책 인세 수입을 모아 다른 선교사님들 책을 만들어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4) 서울 교보문고 빌딩 입구 커다란 바위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그동안 8권의 책을 만들면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선교사 열전 시리즈를 통해 “교회의 선교 & 성도의 선교” 가 연합하는 선교사의 삶을 통해 저자 선교사가 죽어도 책이 일하는 하나님의 선교를 도모하려고 합니다.
5) 가끔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책 한권 만드는데 필요한 재정은 얼마쯤 되나요.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역으로 반문해 봅니다. “집 한채 짓는데 건축비용이 얼마쯤 될까요”
주여 ~~ 몇 평에 집을 지을지, 몇층으로 집을 지을지, 실내 장식은 어떤 방식으로 할지... 등등 피부로 느껴지는 건축비용을 예상하면 책 한권 만드는데 필요한 재정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지금까지 책 한권 만드는 외주(기획, 녹취, 편집, 교정, 표지, 인쇄 2,000권까지) 금액은 2천만(20,000,000) 원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아시고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님께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선교사 열전 시리즈”를 이민교 선교사 개인이 하는 것은 쉽지 않을텐데 하시면서 제안해 주신 방법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1만원 후원자 2천명을 모집하라고 하셨습니다.
7) 그래서 금년 4월 한국 방문 기간에 선한목자교회 (4/5) 금요성령집회에서 1시간 동안 말씀을 증거하면서 1만원 후원자를 모집하는 것을 계획하고 기도하며 4.5 식목일에 의미를 두고 “도서출판 사도행전” 선교사 열전 시리즈에 영적으로 1만원 후원나무를 심어달라고 요청하려고 했으나...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 말씀처럼 복음 증거 후에 1만원 후원해 주세요. 라고 말을 못했습니다. 주여 ~~<<
8) 한국 여정으로 마지막 말씀 집회였던 전주 CBMC 특강,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에게 1만원 후원을 요청해 보려고 했으나.. 이것 또한 하나님이 복음만 증거하라고 하셨기에.. 그 어떠한 것도 말을 섞지 않았습니다.
9) 그런데 이렇게 친구 오정식 장로를 통해 기독신문에서 후원을 일으켜 보겠다는 행복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앙고백서처럼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 살아계신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무엇보다 금번 CBMC 모임을 통해 신앙고백서를 되새김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0) 참고로 “선교사 열전 시리즈” 9번 째 김병선 선교사님 책은 미전도종족 선교에 방점을 두고 현재 50%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면 제가 한국에 방문하는 10월 초에 김병선 선교사님 책 출판기념회를 전주에서 갖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주에 나춘균 장로님이 계시고 친구 오정식 장로님이 있으니깐요
고맙습니다.
살아 숨쉬고 있음이 은혜입니다.
지리산 줄기 이민교 선교사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하나님 아버지
오천명을 먹이고도 남는 하늘나라 장사꾼이 되도록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전라북도, 남원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남원중앙초등학교, 남원중학교, 남원성원고등학교, 원광대학교를 졸업했기에 인생의 전반전을 전북에서 살았다. 그래서 더욱 “전북기독신문”에 표현된 전북이라는 단어가 가슴을 뛰게 한다.
소록도 법당에 찾아온 성령님의 임재로 성경의 한자를 거룩한 글씨(성경 聖經) 아니라 거룩한 거울(성경 聖鏡) 로 성경을 읽어 내고 있다. 성경 “거룩할 성, 거울 경”
모세의 인생을 거울에 비춰보듯
전반전 40년 = 나는 할 수 있다. (이집트 왕자로서)
후반전 40년 = 나는 할 수 없다. (광야 생활 목자로)
연장전 40년 = 하나님이면 하실 수 있다. (이스라엘 지도자로)
나의 후반전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카자흐스탄에서, DPRK에서 30여년을 농아축구팀 감독으로 나의 구간을 달려가고 있다.
아래의 패잔병(敗殘兵)의 보고서 (2023.2.26.) 이후에 우즈베키스탄 농아교회 찬양팀 간증으로 전북에서 처음으로 후원교회가 연결되었다. (더온누리교회 김종홍 목사)
1) 약 2년 전, 아내와 함께 산책하는데 가슴이 아파서 걷지를 못하고 주저앉곤 했습니다.
2) 가슴이 아플 때마다 코로나로 고통 중에 있는 북한 장애인들을 “체휼하라” 하신 말씀으로 스스로 답하곤 했습니다.
3) 그러던 어느 날, 가슴을 붙잡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고 아내가 병원에 가자고 했지요.
4) 의사 왈, 심장 CT 검사를 해 보니깐 당신의 심장이 가끔씩 뚝뚝 멈추는데 알고 있었냐고 하더군요.
5) 그래서 구체적으로 심혈관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해 심장을 감싸고 있는 왼쪽 혈관이 80% 넘게 막혀 있다고 하면서 4가지 종류의 급성 예비약을 처방받았습니다.
6) 의사 왈, 곧바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소견서를 써줄 수 있다는 상황을 인식하게 되어 감사하고
7)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을 통해 무엇보다 첫사랑을 기억하며 예수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8) 생명(生命) “살아라” “명” 받았으니 사나 죽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9) 주님의 은혜로 들숨, 날숨에 “새 심장”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3월 10일 수술 예정)
10) 코끝에 숨이 멈추는 그날까지 “하나님이 보시기에 참 잘했다” 말씀하시는 선교사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귀신들조차 예수를 부를 때 '나사렛 예수여'라고 칭한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막 1:24)
“나사렛”은 문자적으로 '나사렛 사람' 혹은 '나사렛에서 온 사람'이란 뜻으로서, 회당에 들어왔던 귀신은 예수에 대하여 '나사렛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큰 소리로 떠들어 댄다. 예수께서 나사렛에서 자라나셨으며 따라서 천한 신분을 가졌음을 강조한다. 이것은 결국 예수의 메시야성을 부정하기 위한 교묘한 술책(術策)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일반 사람들의 통념 속에는 '나사렛'이라고 하면 경멸의 뜻으로 인식되어졌다. 왜냐하면 그곳은 종교, 문화적으로 선민적 특권을 누리던 예루살렘 및 유대 지경과는 동떨어진 이방의 초라한 고을이었기 때문이다(사 9:1,2).
이런 관점에서 심지어 예수께서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언급하셨던 나다나엘까지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라고 반문하였던 것이다(요 1:46).
지리산 줄기에서 태어나 남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던 시골 촌놈이 대학은 익산으로 갔다. 소록도 한센인들에게 부처님을 전하로 갔다가 7년만에 소록도에 계신 분들의 기도 작품되어 예수를 믿고 신학을 공부해서 목사, 선교사로 소록도교회 파송으로 이슬람 땅에서, 이제는 북녘 땅에서 장애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니 무엇하나 자랑할 것이 없음은 유구무언(有口無言)이다.
이러던 중 아래의 보고 합니다.(2024.5.1.) 선교 편지로 인해 뜻밖에 친구를 만났다.
친구가 이렇게 카톡을 보내준다.
“친구는 복음 전하고 우리는 신문사에서 계속 광고할게”
보고 합니다.(2024.5.1.)
1)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통해 수혈을 맞아가며 심장 수술 받은지 1년이 되는 날, 재검진을 받았습니다. 관상동맥 우회술(bypass surgery) 환자가 수술이 완료된 후 새로운 혈관 이식에 지방 물질이 축적되지 않도록 걸리는 시간은 약 10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담당 의사의 말을 듣고 감사할 뿐입니다.
2) 한국에 머무는동안 “선교사 열전 시리즈”를 출판하는 일에 도서출판 사도행전 후원자를 모집하려고 굳은 마음을 먹고 한국교회 강대상에 섰지만, 복음을 증거한 이후에 1만원 후원해 주세요. 이렇게 말을 못해서 결국 후원자를 모집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주님의 뜻대로 선교사 열전이 이어지길 기도할 뿐입니다.
To: 전북기독신문
1) 전주 CBMC 모임 이후에 오정식 장로(남원친구) 통해서 아래의 표현을 카톡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친구는 복음 전하고 우리는 신문사에서 계속 광고할께”
도서출판 사도행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선교사 열전 시리즈” 출간을 위해 후원자를 모집해 준다는 소식에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2) “도서출판 사도행전”에서 약 10여년 동안 홀로 “선교사 열전 시리즈” 책을 만들었습니다. 어렸을 때 위인전을 읽고 꿈을 키웠던 것처럼 선교사 열전 책을 통해 다음세대 청년들에게 선교사의 꿈을 심어주길 원했습니다.
3) 무엇보다 저보다 더 훌륭한 선교사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책 한권 출판되었다고 이모양 저모양으로 쓰임받고 있음이 죄송하고 송구해서 “복음에 빚진 사람” 책 인세 수입을 모아 다른 선교사님들 책을 만들어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4) 서울 교보문고 빌딩 입구 커다란 바위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그동안 8권의 책을 만들면서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선교사 열전 시리즈를 통해 “교회의 선교 & 성도의 선교” 가 연합하는 선교사의 삶을 통해 저자 선교사가 죽어도 책이 일하는 하나님의 선교를 도모하려고 합니다.
5) 가끔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책 한권 만드는데 필요한 재정은 얼마쯤 되나요.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역으로 반문해 봅니다. “집 한채 짓는데 건축비용이 얼마쯤 될까요”
주여 ~~ 몇 평에 집을 지을지, 몇층으로 집을 지을지, 실내 장식은 어떤 방식으로 할지... 등등 피부로 느껴지는 건축비용을 예상하면 책 한권 만드는데 필요한 재정을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6) 지금까지 책 한권 만드는 외주(기획, 녹취, 편집, 교정, 표지, 인쇄 2,000권까지) 금액은 2천만(20,000,000) 원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아시고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원로목사님께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선교사 열전 시리즈”를 이민교 선교사 개인이 하는 것은 쉽지 않을텐데 하시면서 제안해 주신 방법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1만원 후원자 2천명을 모집하라고 하셨습니다.
7) 그래서 금년 4월 한국 방문 기간에 선한목자교회 (4/5) 금요성령집회에서 1시간 동안 말씀을 증거하면서 1만원 후원자를 모집하는 것을 계획하고 기도하며 4.5 식목일에 의미를 두고 “도서출판 사도행전” 선교사 열전 시리즈에 영적으로 1만원 후원나무를 심어달라고 요청하려고 했으나...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갈6:14)” 말씀처럼 복음 증거 후에 1만원 후원해 주세요. 라고 말을 못했습니다. 주여 ~~<<
8) 한국 여정으로 마지막 말씀 집회였던 전주 CBMC 특강,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에게 1만원 후원을 요청해 보려고 했으나.. 이것 또한 하나님이 복음만 증거하라고 하셨기에.. 그 어떠한 것도 말을 섞지 않았습니다.
9) 그런데 이렇게 친구 오정식 장로를 통해 기독신문에서 후원을 일으켜 보겠다는 행복한 소식을 듣고 하나님은 살아계심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의 신앙고백서처럼 @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 살아계신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무엇보다 금번 CBMC 모임을 통해 신앙고백서를 되새김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0) 참고로 “선교사 열전 시리즈” 9번 째 김병선 선교사님 책은 미전도종족 선교에 방점을 두고 현재 50% 작업이 완료 되었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시면 제가 한국에 방문하는 10월 초에 김병선 선교사님 책 출판기념회를 전주에서 갖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주에 나춘균 장로님이 계시고 친구 오정식 장로님이 있으니깐요
고맙습니다.
살아 숨쉬고 있음이 은혜입니다.
지리산 줄기 이민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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