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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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100 Views 25-01-05 22:17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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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불이 父子不二
부자유친 父子有親
천자성인 天子聖人
아버지와 아들은
둘이면서 하나로
하늘을 관계한다
지천 知天 하늘을 알아가고
낙천 樂天 하늘을 노래하고
친천 親天 하늘에 참여하고
하나님 얼굴이
내 얼굴에 새겨져
천국 天國 자랑한다.
서문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서 ‘장애인들의 아픔을 체휼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스스로 가슴앓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 흉골을 절개하고 심장을 꺼내어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새 심장, 새 사람, 새 시대, 새 노래’ 네 단어를 주셨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라, 고 하나님이 살려주셨을까? 아니면 새로운 일을 맡기시려고 살려주셨을까? 반문해 본다. 2012년 12월 3일, 북조선 평양의 해방산 호텔에서 만났던 성령님의 임재를 다시 경험한다. 38년 광야, 38년 병자, 38선이 오버랩(overlap) 되어 “38일 동행기도”가 책으로 세상에 나온다.
“38년 광야를 통한 절대 감사, 38년 병자를 통한 절대 은혜, 38선을 통한 절대 사랑”이 강물되어 우리의 영혼을 적신다. 무엇보다, 꽉 막힌 한반도의 혈관을 뚫어내는 통일연습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으니 이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신발 끈을 묶는다. 심장이 웃는다. 영혼이 춤춘다.
38일 동행기도
“사고(事故)를 쳐야 사고(思考)가 생긴다”
38년 광야, 38년 병자, 38선이라는 언어적 유희를 통해 “38일 동행기도”는 언어를 활용한 창의적 표현 방식으로, 하나된 코리아를 위한 기도와 묵상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기존 언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거나 강조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생각너머에 계신 하나님께 인도한다.
이 책은 38일동안 매일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시로 시작하여, 그날의 주제를 문학적 표현으로 제공한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날의 시와 연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도록 질문으로 돕는다. 셋째는 독자들이 경험한 삶의 광야와 육체적 고통을 한반도의 화해와 치유를 위해 찬양과 기도로 초대한다.
1부는 남쪽, 2부는 북쪽을 향해 찾아온 생각들 중에 38편의 시를 선별하여 숫자 38에 담긴 상징성을 반영한다. 이것은 광야에서의 38년을 떠올리게 하며(신명기 2:14), 38년 동안 중풍 병으로 고통받던 사람의 치유를 상기시키고(요한복음 5:5),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38선을 생각하게 한다.
그러므로 “38일 동행기도”는 단순한 글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이며, 민족의 상흔이 담긴 사랑의 외침이다. 북녘밀알 하늘춤, 통일춤되어 평화로 이어지다. 글로벌블레싱, Global Blessing
나는 사람이고, 예수님은 삶이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2025년 3월 10일
복음에 빚진 사람 이민교
부자불이 父子不二
부자유친 父子有親
천자성인 天子聖人
아버지와 아들은
둘이면서 하나로
하늘을 관계한다
지천 知天 하늘을 알아가고
낙천 樂天 하늘을 노래하고
친천 親天 하늘에 참여하고
하나님 얼굴이
내 얼굴에 새겨져
천국 天國 자랑한다.
서문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서 ‘장애인들의 아픔을 체휼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스스로 가슴앓이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 흉골을 절개하고 심장을 꺼내어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새 심장, 새 사람, 새 시대, 새 노래’ 네 단어를 주셨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을 잘 마무리하라, 고 하나님이 살려주셨을까? 아니면 새로운 일을 맡기시려고 살려주셨을까? 반문해 본다. 2012년 12월 3일, 북조선 평양의 해방산 호텔에서 만났던 성령님의 임재를 다시 경험한다. 38년 광야, 38년 병자, 38선이 오버랩(overlap) 되어 “38일 동행기도”가 책으로 세상에 나온다.
“38년 광야를 통한 절대 감사, 38년 병자를 통한 절대 은혜, 38선을 통한 절대 사랑”이 강물되어 우리의 영혼을 적신다. 무엇보다, 꽉 막힌 한반도의 혈관을 뚫어내는 통일연습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으니 이제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신발 끈을 묶는다. 심장이 웃는다. 영혼이 춤춘다.
38일 동행기도
“사고(事故)를 쳐야 사고(思考)가 생긴다”
38년 광야, 38년 병자, 38선이라는 언어적 유희를 통해 “38일 동행기도”는 언어를 활용한 창의적 표현 방식으로, 하나된 코리아를 위한 기도와 묵상을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말장난을 넘어, 기존 언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의미를 창조하거나 강조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생각너머에 계신 하나님께 인도한다.
이 책은 38일동안 매일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시로 시작하여, 그날의 주제를 문학적 표현으로 제공한다.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날의 시와 연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묵상하도록 질문으로 돕는다. 셋째는 독자들이 경험한 삶의 광야와 육체적 고통을 한반도의 화해와 치유를 위해 찬양과 기도로 초대한다.
1부는 남쪽, 2부는 북쪽을 향해 찾아온 생각들 중에 38편의 시를 선별하여 숫자 38에 담긴 상징성을 반영한다. 이것은 광야에서의 38년을 떠올리게 하며(신명기 2:14), 38년 동안 중풍 병으로 고통받던 사람의 치유를 상기시키고(요한복음 5:5),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38선을 생각하게 한다.
그러므로 “38일 동행기도”는 단순한 글이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이며, 민족의 상흔이 담긴 사랑의 외침이다. 북녘밀알 하늘춤, 통일춤되어 평화로 이어지다. 글로벌블레싱, Global Blessing
나는 사람이고, 예수님은 삶이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2025년 3월 10일
복음에 빚진 사람 이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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