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몸이 회복되고 생각이 바뀌고 영이 깨어 있도록 도와 주세요

카타르 시간에 맞춰 이곳은 새벽 2시 아시안컵 4강전
한국 & 요르단 경기를 정신차리고 본다.
스포츠 선교사로 그것도 축구감독으로 30여년 세월을 녹여냈으니 보는 눈은 벌써 국가대표 감독이 되어있다.
그런데 오늘의 4강전 게임은 아마도 한국 축구역사에 기록될 만한 놀라운 일이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선수 개인의 실력이 뛰어나도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면 능력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체력적 부담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조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기 어렵다.
그런데 국민들의 세금을 받아 먹고 있는 감독은 “무색무취” 말 그대로 전략과 전술, 선수 교체 등등 아무 것도 없다.
밤새 화가 난다. 그렇지만 손흥민 이하 선수들을 축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