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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달빛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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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337 Views  23-07-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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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2:22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 아버지
하늘 문을 여신 예수로 말미암아 주어진 하늘의 능력을 이 땅에 들어내는 존재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천안 똥꼬병원 근처에서 새벽예배를 드린다.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설교를 하신다. 예수동행을 통해 고백할 수 있는 말, “설교한대로 살고 산대로 설교한다.”
소라 케빈 함께 남원역에서 만나 담양 무월마을로 향한다. 항상 그러하듯 처음보듯이 두번다시 못볼듯이 반갑게 맞이해준 삶의 예술가들이 있으니 참 좋다.
중복에 걸맞는 풍성한 식탁에 닭들이 올라온다. 달빛마을 자체 생산된 먹거리들이 함께 한다. 노래가 있어서 좋고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다.
케빈의 한국행 리스트에 간장게장이 있다고 해서 여수로 방향을 튼다. 마침 더온우리교회 중등부 수련회에 컵라면 180개를 패스하고 향일암 가까운 곳에 여정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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