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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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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345 Views  23-05-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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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88: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하나님 아버지
수술 이후에 처음으로 갖는 글로벌블레싱 이사회에 주님의 임재가 증명되게 하소서

잠을 자는둥 마는둥 깼다가 일어났다가..!! 오늘 법인이사회 준비로 마음이 뒤숭숭하다. 그래서 엡5:8-9 벧전2:10,25 말씀으로 “이제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다. 듣는 사람이야 어떻든 심장 수술 이후에 첫번째 예배의 설교이기에 오랫동안 영혼에 기억 될 듯 싶다.

오전 10시 반에 시작한 법인이사회가 점심을 먹고 오후 2시 반에 마쳤으니 징그럽게 오랜 사랑을 나눴다. 나는 법인대표로서 평소의 생각에 굽히지 않은 발언으로 조용한 외침을 이어갔다.

“일하기 위해 회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회의를 하는 그런 단체를 지향합니다.”

한쪽에서는 눈에 보이는 프로젝트로 일을 하자고 하고 저는 그냥 사랑으로 관계만 하자고 하고..!! 주여 ~~
이러한 평행선의 만남이 4년쯤 지속되고 있는 듯 싶다.

그래도 감사한것은 별거 혹은 이혼하지 않고 지금까지 평행선의 사랑으로 한가지 목표를 향해 길동무되어 달려가고 있는 법인이사들..!!
끝까지 북녘의 장애인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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