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1: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하나님 아버지
한국을 방문한 우즈벡 자매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다’고 스스로 고백 하도록 오늘의 건강검진에 은혜를 부으소서

참으로 놀라운 하루에 마침표를 찍는다.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우즈벡 농아교회 자매들이 한국 의료혜택을 받는다. 여성병에 대한 받을 수 있는 모든 영역에 대하여 구석 구석 건강검진을 받는다.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으랴..!!
오후에는 MD 치과의 도움으로 치과 검진 치료를 받는다. 이미 예약된 환자들 틈새를 이용해 농아들의 치과검진에 최선을 다해주는 형운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눈물로 행복을 고백한다.
저녁에는 감히 기대하지 않았던 수요예배를 더온누리교회에서 예배하며 성령체험을 한다. 예배 후 천사를 보는듯 한 느낌의 소중한 농아들의 수화찬양에 은혜의 강물되어 하늘로 역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