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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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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387 Views  23-04-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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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2: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하나님 아버지
물을 쏟으매 남은 진액에 감사하고 외래진료를 통해 영혼의 단비가 몸에 적셔지게 하소서

수술 후, 밤에 잠드는 것이 힘들다. 2시간 간격으로 일어난다. 깨어있을 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몸이 힘들다. 새벽에 몸단장을 하고 서울아산병원 외래진료를 준비한다.

아침 8시 10분에 시작된 병원 일정은 오후 4시가 되어 끝났다. 심장운동 부하검사에 대한 심장재활 평가를 받는다.
가슴에 전극을 부착하고 트레드밀에서 걷고 뛰고 하면서 형압 맥박 심전도 폐기능 등을 검사하고 최종적으로 의사 진료를 받았다.

결론적으로 다른 환자에 비해 회복 속도가 엄청 빠르다고 한다. 주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 복음을 항상 기억하자.

저녁에는 북콘서트를 진행했던 바나바 & 미유키 자매를 초대하여 도서출판 사도행전에 대한 미래적 설계를 함께 그려본다.
생각의 비만을 제거하는 “글쓰기”가 예수동행의 흔적으로 살아남기를 간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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