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첫째, 바울은 진리의 말씀을 원저자이신 하나님의 의도대로 해석하고 이해하기를 촉구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목적으로 기록되었고, 하나님의 존재를 확신하게 하는 계시서이다. 

둘째, 바울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권면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결과보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 열중한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일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셋째, 바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 되기를 노력하라고 충고한다. 보이는 사람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인정받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믿어질 때, 하나님께 가치를 두게 될 때 가능하다. 

그러므로 최고보다는 최선의 가치에, 소유보다는 나눔의 가치에, 말씀을 삶으로 풀어내는 일에 목표를 둔다. 

하나님 아버지
무엇이 중한디. 삶의 우선순위. 오늘도 무엇이 중요한가? 묻고 묻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