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행17:24~27) 

첫째,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이신 통치자이시다. 하나님은 피조세계를 창조하신 분이시기에 피조세계 전체를 지배하고 다스리신다. 이방 종교는 신전을 만들어 조각된 신상을 섬긴다. 

둘째, 이방 신은 사람의 섬김에 따라 반응하며 인간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섬김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지 않는 스스로 충족하신 분인데, 이는 인간의 생명을 창조하시고, 존재하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셋째, 하나님께서 인류의 원천이 되심은 혈통을 하나로 만드셨기 때문이다. 이는 사람이 출생하기 전부터 부모의 유전인자(DNA) 안에 존재했던 것 같이 인류의 기원을 거슬러 보면 한 혈통인 아담에게 귀착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시고, 생명의 근원이시며, 만사의 주체이시다.

하나님 아버지
카자흐스탄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밀려있는 일들을 합리적으로 지혜롭게 하나님 앞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