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11:1~3) 

첫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바란다는 것은 막연한 인간의 소원이나 기대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것이 실제로 이루어질 것을 소망하는 자체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둘째,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질 것에 대한 증명의 근거를 말씀으로 얻었다는 뜻이다. 언약과 성취, 증명의 근거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신 후에 확인된다. 

셋째, 믿음은 하나님 창조 사역을 확신한다. 창조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형성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근원이다. 믿음은 창조주 하나님의 살아계심에 대한 확증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언약을 소원하는 실재이고 언약을 성취하는 증거이다.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어르신들의 건강에 믿음의 언약이 성취되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