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슥2:10~13) 

첫째,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은 떨어질 수 없는 유기적인 언약의 관계이다. 하나님은 항상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출하시고 광야 40년 길을 행진할 때 구름과 불기둥으로 함께하셨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스가랴에게 유다의 회복과 함께 세계만방의 이방인 구원을 증거하게 하셨다. 이방인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언약성취 사역의 일환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만민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사랑의 여호와이심을 증거한다. 

셋째,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파기되지 않으며 인간의 행위와 무관하게 연속성을 지닌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의 범죄로 말미암아 잠시 이방의 포로가 되게 하셨으나 교육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서 원래의 상태로 복구시키신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언약 성취는 절대적이고 불변적이며 영원하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처음으로 남원에서 말씀을 증거합니다. 언약대로 성취되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