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고후5:18)

첫째, 화목은 하나님과 원수 된 상태를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창세 전부터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기초한 것이고, 죄에 대해 죽으시고 의에 대해 살아나실 그리스도의 성취 사역이다. 화목은 예수 생명으로 성취된다.

둘째, 화목은 사람 사이의 이해와 용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화목은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며 순복함으로써 심령의 평안을 이루게 한다. 화목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회복된다.

셋째, 화목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변화된 인간의 가치에서 시작된다. 죄인 된 인간의 주제를 알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게 되고, 서로가 자녀 됨을 알면 서로를 존중하게 된다. 화목은 지체 간의 가치로써 조성된다.

그러므로 화목은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는 것이고, 하나님과 생각이 동일한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선교단체 선교사 가정과 찬양사역자 가정이 모여 농아교회에서 함께 예배합니다. 카자흐스탄 땅에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는 “화목의 직책”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