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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교 생각 思

Min-kyo's thought

기독교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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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904 Views  21-07-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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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옛적 일을 기억하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는 하나님이라 나 같은 이가 없느니라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사46:9~10) 

첫째, 종말론적 사관은 시작 때 끝을 확정하고 선포하며 이루어가는 역사관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 마지막 종말을 확정해 놓으시고 섭리하신다. 사도 요한은 이를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요 나중이라 밝힌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끝을 향해 진행되는 종말론적 역사를 진행하시되, 섭리의 목적에 따라서 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역사뿐만 아니라 피조세계의 모든 역사를 당신의 존재를 확증하시려는 목적에 따라 섭리하신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부터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모든 일을 기쁘신 뜻에 따라 작정하시고 이루시기 때문에 범사가 좋은 것이다. 일체 은혜 감사일 뿐이다. 

그러므로 역사는 종결점이 있고, 역사는 주관자가 있으며, 역사는 목표점이 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경험하게 하심은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알아차리게 하심에 감사할 뿐입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의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의 고향에서 선생님과 소중한 조율, 점심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더운여름, 기흥 - 대전 - 전주 - 남원으로 무사히 이동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는 '코로나'의 일을 하고, 나는 '보내신 분의 일'을 하고, 요한복음에 나타난 "아버지의 일"에 대한 소중한 말씀을 다시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홀로 할 수 없는 일, 삶의 여정에 '길동무' 되어준 성봉형제가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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