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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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916 Views 21-09-23 22:26본문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3~6)
첫째, 묵시는 계시적 의미를 담고 있지만 주로 미래에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된 사항들을 다룬다. 미래에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는 종말의 심판과정을 거친다. 하박국 선지자는 바벨론 사람들에게 도래할 심판을 예고한다.
둘째, 묵시에 대한 시험은 믿음과 인내심이다. 믿음은 묵시의 주체인 하나님에 대한 신빙성의 문제이다. 노아는 물 심판의 묵시를 믿음으로 받아 방주를 제작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거처를 옮기고 나아갔다.
셋째, 거만한 자들은 하나님의 묵시를 정면으로 무시하며 자신들의 판단과 능력을 의존한다. 이스라엘 백성도 70년 포로 생활에 대한 하나님의 묵시를 무시하며 애굽을 의지하다 징벌을 받았다.
그러므로 묵시는 계시의 수단이고, 묵시는 종말을 예고한다.
하나님 아버지
종말의 묵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의 도래이자 신령한 몸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의 증거입니다. 조동진 목사님 유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묵시가 풀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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