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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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1,037 Views 21-08-02 23:09본문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0~22)
첫째,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해서 바벨론의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에 대한 언약이고, 그리스도를 어둠의 세상에 보내사 죄와 사망 권세 아래서 고통받는 언약 백성을 구원하실 것에 대한 예표적인 예언이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망의 어둠에서 고통받던 백성에게 영원한 나라를 세워주시고 희락과 평강을 누리게 하실 것에 대한 예표적인 예언이다. 예수께서는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 죄에 대해서 죽으시고 의를 위해서 부활하신 것이다.
셋째, 이사야는 유다가 포로에서 회복될 때는 이전보다 더욱 강국이 되어 회복하게 될 것을 예언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과 권세를 증거하기 위해서 언약 백성을 포로에서 해방시킴으로 여호와의 권능을 확고히 증거하신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언약 회복은 어둠에서 광명이고, 상실에서 회복이며, 포로에서 해방이다.
하나님 아버지
칠흑 같은 어둠과 공포의 터널에 빛을 비추어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한번도 가본적 없는 코로나의 강을 잘 넘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8.1 주일, 열린교회 오프라인 주일예배를 형수님 뒷자리에서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엄마의 눈빛, 흘러내리는 침, 가끔씩 눈가에서 흘러내는 눈물, 같은 공간에서 숨을 쉴 수 있어서 감사하고
8.2 월, 엄마에게 아침 문안 인사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금년 농사 첫번째 수확, 포도송이를 들고 엄마에게 찾아온 창섭이 형, 형수님께 감사하고
소꼽장난 하듯 뚝딱 뚝딱 매끼니 마다 최선을 다해 주는 누나에게 감사하고
엄마를 모시고 가까운 병원에 진료하러 갔다가 [곧 죽을 사람처럼] 푸대접 받은 느낌에 불쾌했지만 그래도 의사의 영적수준을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남원집에 걸려 있었던 글씨, 그림을 새롭게 표구해서 엄마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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