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손을 들어 너희 조상들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 곧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들일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 알고 내가 너희의 악한 길과 더러운 행위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20:42~44) 

첫째,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심은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에서 살게 하심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행위대로 심판을 하시기보다는 조상들과 은혜로 세운 언약을 이루셔서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교육적 의도는 인간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섬이다. 인생의 의미는 하나님 배움이라는 일생의 가치를 통해서 부여된다. 인생의 본분은 창조주의 창조 목적대로 하나님을 알고 경외함이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행위대로 심판하지 않으시고, 조상 아브라함에게 세우신 언약을 토대로 섭리하신다. 율법의 조항대로 이스라엘 백성을 심판하신다면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다. 

그러므로 죄악과 속죄로, 율법과 은혜로,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 스스로 있는자, 하나님의 이름 자체가 동사임을 알아차려 봅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의 믿음도 동사(動詞) 신앙, 삶으로 풀어지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한국사회에 살아남기 위해 공인인증서 발급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전기배선 설치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작은 식탁을 구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정 교수님 함께 이미라표 돼지고기 김치찌게 집밥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정이 넘은 시간, 무사히 서울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