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2:18~20) 

첫째, 의지의 대상을 교체한 죄(18), 유대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능력과 하늘의 군대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바벨론의 침략에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와 애굽을 의지했다. 하나님의 백성은 창조주를 의지해야 한다.

둘째, 경외의 대상을 배반한 죄(19), 유대인들은 바벨론의 침공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애굽과 앗수르로 달려가는 악행을 자행한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배반하며 경외하지 않는 악행을 범한다. 

셋째, 종교적 행음을 시행한 죄(20), 유대인들은 생존을 위해 앗수르와 애굽의 이방신을 선택했다. 인간의 종교성은 종교성은 하나님의 형상과 생기로 창조된 인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되어 있는 성질이다. 

인간의 죄는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판단하며 결정하고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의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악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써 해결하셨다.

그러므로 유다인의 죄는 피조물을 의존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던 저를 의롭다 인정해 주시고 새 생명의 지혜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상여(喪輿)놀이 전환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치유와 자유가 오늘도 경험되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아침 문안 인사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마당에서 키울 닭 집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정각 부엌 씽크대와 가스렌지 작업 그리고 냉장고 입고에 감사하고

아침 저녁으로 안해와 함께 요천수 산책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