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16:60~63) 
 
첫째,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세운 언약을 통해 영원한 새 언약을 이루시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를 통해서 세우신 새 언약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둘째, 여호와께서 사마리아와 소돔을 구원하실 때 이스라엘은 그들의 불신앙적인 행위를 예언하게 하셨다. 그리스도의 새 언약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차별 없이 택하신 모든 자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심을 뜻한다.

셋째, 하나님께서 새 언약을 통해서 여호와이심을 알게 하심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된 새 언약은 예수 피의 공로이기에 아무도 자랑할 자가 없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성취된 영원한 언약이고, 영원한 구속이며, 영원한 은총이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의 피, 새 언약으로 한량없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히,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우즈벡 농아교회 식구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강같이 흐르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신 감독님이 급하게 전화를 해서 고정욱 작가를 용성중학교 독서 강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통일연습 5가지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초중 학생들에게 컨텐츠 개발에 대한 조율에 감사하고

내정각에 들어갈 저렴한 식탁을 결정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엄마의 뺨을 비벼대며 뽀뽀하고 들숨 날숨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