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시130:1)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첫째, 죄악의 깊은 수렁에서 죄책감에 시달리며 고통받을 때 가장 절실한 것은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범죄의 용서를 통해서 은총을 깨닫게 하시며 경외하게 하신다.

둘째, 하나님의 심판은 모든 죄인들을 언약의 유무에 따라 판단하신다. 바울은 세상에 의인은 한 사람도 없지만 그리스도의 의를 통해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의인으로 선언된다고 증거한다.

셋째, 죄의 대가를 치르는 하나님의 방식은 언약 백성의 죄를 속량하기 위해서 짐승의 피를 요구하신다.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속죄와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한 구약의 속죄방식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심판하시며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아버지
새롭게 하소서, 오늘의 인터뷰 일정에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구체적으로 기도부탁 할 수 있는 동역자들이 있어서 감사하고 

1) 시간, 공간, 인간 속에 주님의 임재가 증명되도록.. 
2) 지혜롭게 잘 듣고, 잘 보고, 서로 소리내어 알릴 수 있도록.. 
3) 방송을 통해 하나님 나라,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도록.. 

처음으로 북쪽 인터뷰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선교관에서 홀로 저녁식탁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조봉희 목사님의 건강회복 위해 진정으로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