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잠6:20)

그것이 네가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네가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네가 깰 때에 너와 더불어 말하리니

첫째,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곧 악한 것이다. 솔로몬은 향후 르호보암을 반역하여 나라를 분열시킬 여로보암을 의식하여 훈계한다. 여로보암의 행위가 악한것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교만한 생각이다.

둘째, 솔로몬은 아들 르호보암에게 여호와의 좋아하시는 선을 권고한다. 이는 아비의 명령과 어미의 법을 마음에 간직하는 것인데,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것이다. 즉 아비와 어미가 깨달은 역사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이다. 

셋째, 솔로몬은 르호보암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갖고 살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그리고 항상 함께하심을 알게 된다고 훈계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만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옳은 일을 하시기 때문에 선한 분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선한 일임을 고백합니다. 오늘밤 우즈베키스탄 농아축구팀 3-4위 전에 주님의 선하심을 나타내소서.

오늘의 감사

서울에서 소엽 선생님 일행 4명이 한옥에 주련을 쓰기 위해 남원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고

남원제재소에 방문하여 주련에 필요한 나무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계를 설정해 준 목수에게 감사하고

하루종일 집에 머물면서 모처럼 쉼을 갖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마당 한쪽 구석에 핀 양귀비 꽃을 보면서 살아있는 생명력의 강인함에 감사하고

글로벌블레싱 이취임 예배 [감사패] [취임패] 문구를 수정 보완하면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