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잠1:1-)

첫째, 잠언은 솔로몬이 아들 르호보암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권고한 훈계의 말씀이다. 잠언은 도덕적 교훈이나 인생의 처세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관자이심을 알게 하려는 데 있다.
 
둘째, 잠언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나쁨을 구별하는 지혜로운 삶과 하나님 보시기에 옳음과 현명한 삶을 구분할 수 있는 훈계이다. 즉,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경외하고 살아가도록 가르치겠다는 것이다.

셋째, 잠언은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의 세대에 발생하게 될 남북의 분열을 염두에 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불의한 여로보암의 반역에 동참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훈계할 것을 밝힌다.

그러므로 선과 악을 판단하는 일에 있어서 지혜는 마음의 상태, 명철은 마음의 작용, 지식은 경험의 축적이다.

하나님 아버지
지혜와 명철과 지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국은 분주함이 없을텐데.., 주여, 정신을 차리고 삶의 여백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선교중앙교회에서 김 목사님, 바나바 형제 함께 점심교제와 커피타임으로 깊은 영적 나눔이 있어서 감사하고

GP 대표와 저녁식사를 통해 6.17 조동진 1주년 예배, 6.20 GB 드림축제 초청나눔에 감사하고

숙변을 위해 임대표 부부와 바나바 형제 함께 거시기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선교관 통행금지 1분 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