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잠3:21)

솔로몬은 아들에게 완전한 지혜를 신뢰하라 훈계한다. 완전한 지혜는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여호와를 의미한다. 

첫째, 인간의 몸이 자라는 것과 같이 영혼도 성장한다. 육신의 성장에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영혼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솔로몬은 아들에게 완전한 지혜이신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여 영적으로 성숙하기를 권고한다.

둘째, 형통과 평안은 동전의 양면이다. 만사가 형통하면 사람의 마음은 평안을 누리게 된다. 성경이 말하는 형통의 의미는 인간의 욕망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만사가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이다. 

셋째, 솔로몬은 아들에게 열 지파 반이 반역을 일으킬 것에 두려워 말 것을 권고한다. 완전한 지혜이신 하나님을 알면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호와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완전한 지혜는 생명성, 영원성, 절대성을 갖는다. 

하나님 아버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완전한 지혜의 믿음으로 삶의 현장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이른 아침 [남원 - 용산] KTX 이동, 여의도에서 거시기 비서실과 점심 미팅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김형식 박사님의 삶이 여정을 김PD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룻선교회 책임자 되는 권사님께 윤은정 사모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랫만에 선교관에 들어와 밀린 빨래와 청소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