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잠10:2)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첫째, 불의의 재물은 다윗 왕의 뜻을 거역하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데 필요한 자금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데에 사용되는 불의의 재물은 자기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용되지만 결국 뜻을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무익하다. 

둘째, 여호와께서는 의인의 영혼은 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게 하셔서 만족과 감사의 풍요를 누리게 하신다. 하지만 악인의 자기중심적인 탐욕은 결단코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알게 한다. 

셋째, 손을 게으르게 놀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한 행위와 대비되는 게으른 아도니야의 행위인데, 선행에 게으른 아도니야는 모든 것을 잃고 가난하게 됨을 뜻한다. 하나님의 선한 뜻에 순복하며 선한 일에 힘쓰기를 권고한다.

그러므로 인간의 탐욕은 패망의 선봉이며 채워질 수 없는 허망한 결과를 초래한다.

하나님 아버지
지혜를 충만케 하셔서 선한 생각과 행동을 하게 하시고 만족과 감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남원 - 익산 무궁화 열차를 타고 추억을 곱씨 ㅂ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창문너머로 주무시고 계시는 엄마를 뒤로하고 다시 서울에 도착, 그동안 밀려 있는 일들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무엇보다 [통일연습] 개정판 수정 보완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밤 10시 넘어 10층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운동하며 목동지구촌교회 계단을 밟은자 마다 주님의 임재가 증명되기를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