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하느니라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오고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 오느니라(잠18:2)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첫째, 분쟁, 분열, 분파의 원인은 욕심에 따른 결과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며 주관적 성향을 갖고 있다. 인간의 자기중심적인 욕심은 아담이 타락한 결과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모르면 탐욕이 시작된다.

둘째. 무지하고 미련한 여로보암의 반역과 이탈은 르호보암에게 치명적인 모욕과 수치를 남긴다. 무지한 자의 무례한 행동은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힌다. 하지만 솔로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지혜가 있다. 

셋째, 악인은 자기중심적이고 편파적이다. 재판은 공정성이 관건인데, 악인의 판결은 악인을 두둔함으로써 다툼과 패망을 초래한다. 결국 악인을 두둔했던 미련한 군중과 재판관 빌라도는 예수님을 죽인다. 

그러므로 우매하고 미련한 자는 하나님까지 죽인다.

하나님 아버지
미련한 자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하나님 예배, 사람 사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조동진 평전 출판 감사 예배에 순서를 맡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하고

후암교회에서 제공해 준 성만찬에 감사하고

6.20 글로벌블레싱 드림축제 예배 준비 마지막 점검을 7명이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사랑교회 최 목사님과 저녁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양평의 숲길을 따라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에 한옥 숙소에 들어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