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시131:1)

다윗이 사울과 신하들의 모략을 당하면서 드린 고백이다. 

첫째, 다윗은 자신을 저주하며 모욕하는 시므이를 즉석에서 죽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수용한다.

둘째,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세력 앞에서 심령의 평안을 추구한다. 다윗의 신앙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 신뢰이다.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은 하나님께서 정리하신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다.

셋째, 다윗은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을 전적으로 인정한다. 다윗의 일생은 선악 간의 일이 반복되었으나 하나님의 섭리에 뜻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 뜻을 배우고 의미를 찾으려 한다. 

그러므로 다윗은 주어진 상황을 수용하고 여건에 만족하며 섭리를 인정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드리는 신앙적 태도를 오늘도 잃지 않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사랑채플에서 블레싱 예배(6.20), 통일민 예배(6.27) 지역신문 홍보관련 미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통일부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윗동네 사역에 대한 그림을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20년전 DTS 독수리 5형제 중에서 3형제와 조장을 청주에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족 이야기, 이것이 복음이다.. 등등 자정이 넘도록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따뜻하게 정성껏 사랑으로 섬겨준 박재하 형제 부부에게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