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모든 여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29~30)  

첫째, 여자의 행복은 자녀들로부터의 효도와 남편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 데 있다. 이는 세상에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리스도에게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은 오직 그의 신부인 교회뿐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둘째, 여성의 외모나 신분보다 아름다운 가치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이다. 예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고 증거한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외모로 취함이 아니라 내면이 믿음으로 단장되어야 함을 뜻한다.

셋째, 현숙한 여인은 자식과 남편에게 존중 받고 칭찬 받을 뿐만 아니라 남편이 천국문에서 인정받을 때 함께 칭찬을 받는다는 뜻이다. 이는 교회가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영광과 존귀함의 대접을 함께 받게 될 것을 뜻한다. 

그러므로 현숙한 여인은 행복의 표준이고 믿음의 표본이며 영광의 모델이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현숙한 여인의 가치를 끝까지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오랫만에 고향 땅집에 내려오는 하늘 빗소리에 잠을 깨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일꾼들에게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더위에 남원역까지 걷고 뛰고, 남원역 출발 3분전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다리던 [통일연습] 개정판이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일 주님께 드려질 통일블레싱 예배를 위해 하나님의 전략과 전술에 민감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