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사65:16~18) 

첫째, 이사야는 기도의 내용을 통해서 기복주의적 가치를 배격하고, 하나님의 뜻과 진리 추구에 방점을 둔다. 인생의 목적은 세속적 가치 추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존재와 뜻을 아는 것에 있음을 밝힌다. 

둘째, 구약 성경의 이스라엘 나라는 그리스도로 세워질 하나님 나라에 대한 언약이며 모형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창세 전 영원 안에서 실존하는 세계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곧 아담에게 언약하신 ‘복 (Sonship & Kingship)’ 으로 시작된다.

셋째, 유대인의 예루살렘 성전은 당대의 가치였다. 예루살렘 성전은 보이는 건물이며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다. 예루살렘 성전의 가치는 죽음에서 부활하사 신령한 성전 되실 예수 그리스도 사역의 때까지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언약의 가치, 하나님 나라의 가치, 하나님 성전의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 아버지
영원한 가치, 참된 가치,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이 중한디” 오늘도 보내신 분의 일을 충실히 수행하는 예배자 되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20년 전, 하와이 코나 DTS 동일한 공간, 목회자 부부 세미나에서 zoom 으로 [부부 선교 보고]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엄마 병원 진단, 약처방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불재 물님, 솔파미, 정약사에서 문목사를 소개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성과 야간 산책을 통해 엄마에 대한 섬김의 조율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