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욥23:10)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첫째, 욥은 자신이 처한 참혹한 상황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분명한 것은 욥은 숨쉬기조차 고통스러웠을 때에도 절대적인 하나님의 뜻을 따랐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욥을 동방의 의인으로 인정하시고 욥은 하나님의 절대성을 확신한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고, 의인은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판단하신 결과다. 

셋째, 의인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며 기뻐하심을 입은 자이다. 이는 하나님의 선택의 결과이며 믿음으로 확증된다. 욥은 하나님의 뜻을 확신함으로 현재의 고난을 정금으로 승화한다. 

그러므로 믿음의 확증은 고난을 이기고 기쁨을 누리며 미래를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견딜 수 있는 믿음의 확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오늘의 감사

4.18 주일 제주충신교회에서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포장 풀지 않은 선물(한민영 목사)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고

4.19 월 무사히 서울에 도착해서 우즈벡 농아교회 zoom 성경공부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선한목자교회 건초더미 zoom 기도모임 인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