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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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1,016 Views 21-05-04 00:38본문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시42:3)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첫째, 레위 지파 고라 자손이 하나님께 버려지면서 고백했던 서원과 간구의 기도이다. 사람들의 조롱과 빈정거림에 눈물을 흘리며 지난날을 추억하면서 상심한다. 그러나 낙심하며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향한다.
둘째, 과거의 추억에 사로잡혀 한탄치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자고 자신에게 다짐한다. 신앙은 과거에 집착하거나 후회하지 않고, 현재에 불만하지 않으며 미래에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것이다.
셋째, 그는 핍박을 피해서 요단과 가나안 언저리까지 피신하며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생각하며 힘을 얻는다. 처참한 상황에서 홀로 조롱과 핍박을 당하지만 하나님을 기억하며 바라보고 소통한다.
그러므로 고난은 하나님의 가치를 알게되고 삶의 의미를 찾게되며 신앙적인 성숙을 도모한다.
하나님 아버지
고난의 현장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소망을 갖게 하시며 소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
백신으로 인해 혹시, 어떻게 될까 봐, 금요일 서울에 가는 것을 미루고 하룻밤 옆에서 나를 지켜준 성봉형제에게 감사하고
이른 아침, 장성 기도원까지 라이드 해 준 것에 감사하고
투병 중에 계시는 박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축령산아가페교회 목사님 함께 꿩고기로 점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박 목사님과 축령산 산책과 저녁국시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한 축령산 산장의 숙박 배려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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