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시70:4)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첫째, 다윗을 조롱하며 죽이려는 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대적들이 도리어 실망과 치욕 그리고 수치를 당하고 자만에서 돌아서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둘째, 다윗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이 넘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나라를 약속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위험과 고난에서 보호를 받는다는 것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

셋째, 다윗은 왕이지만 자기의 왕위가 아님을 알고 있기에 자신을 가난한 자로 묘사한다. 이는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주어진 여건에 만족할 수 있는 마음의 가난을 뜻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함을 고백한다.

그러므로 간구의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이고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의 임재이다.

하나님 아버지
기도할 수 있는 예수이름의 권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길동 선교관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천호동교회 이 목사님께 굿바이 땡큐 인사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전주에 짐을 풀고 잠시 낮잠을 잘 수 있어서 감사하고

김 PD와 문 목사님 함께 전주 축협 신우회 모임에서 말씀을 증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인생의 감독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