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시84:1)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첫째, 다윗이 성전을 사모하며 부른 노래이다. 다윗은 일생의 가치를 성전에 둔다.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기 때문에 다윗의 소원은 성전건축에 있으며 그곳에서 항상 하나님과 소통하며 살고 싶은 것이다. 

둘째, 다윗은 성전을 집으로 비유한다. 집은 거주지로서 사람과 뗄 수 없는 공간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생명체는 보금자리가 있듯이 다윗 역시 하나님과 함께 거주하는 공간의 필요함을 호소한다. 

셋째, 성전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며 사는 것이 복된 이유는 하나님과 함께 행복을 누리며 항상 찬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은 그 자체가 행복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힘이다. 

그러므로 성전은 하나님과 생명적 관계이고 하나님과 소통적 관계이다.

하나님 아버지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전되어 성전에서 성전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

5.9 주일, 목동지구촌교회에서 꽉꽉찬 주일사역(하루에 다섯번 예배)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전도사 시절, 천국독립군의 자세를 회복할 수 있는 오늘의 청년예배 사역에 감사하고

5.10 월, 선양하나 & 글로벌블레싱 번개팅 모임을 갖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벡 농아교회 zoom 성경공부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항상 그러하듯이 윤 교수님 양 대표님께 북쪽 사역에 대하여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양 대표님의 생일케익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서로가 헤어지기 싫어 1차 식당, 2차 12층, 3차 8층(통닭 배달)에서 모임을 자정이 넘도록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