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시89:3)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첫째, 하나님은 다윗의 범죄를 용서하시고,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왕궁에서 쫓겨났을 때에도 긍휼을 베푸셨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언약대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전쟁과 환란 가운데서 왕위를 보존함으로써 확증하셨다.

둘째, 인간이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선택하시고 언약을 세우셨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선택하시고 왕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시며 계승시켜 주신다고 약속하신 대로 성취해 주셨다.

셋째, 하나님이 언약을 이루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성이다. 욥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무소불능하심을 찬양한다. 시편은 언약대로 다윗의 일생을 이루어가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한다.

그러므로 언약은 하나님의 창조성 전능성에 대한 영광의 선포이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언약의 대상으로 삼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오늘의 감사

감히 기대하지 않았는데 코로나 덕택에 좋은 호텔에서 GB 이사장님 함께 전략회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41층 라운지에서 행복한 커피타임으로 사역을 조율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좀더 가까이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저녁성찬에 감사하고 

하루 만보걷기를 달성하지 못함을 알아차리고 잠들기 직전에 다시 일어나 걷는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