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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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산 0 Comments 924 Views 21-03-09 09:19본문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삼하23:5)
다윗은 일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는 마지막 고백을 한다.
첫째, 다윗의 일생은 하나님의 언약대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며 시련을 통해서 견고케 하셨고, 다윗의 왕위를 보존하셨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백한다.
둘째, 다윗만큼 하나님을 찬양한 자가 있을까? 어린 시절 왕으로 지명하셨고, 골리앗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셨으며, 사울의 집요한 추적을 받을 때마다 보호하셨고, 수백 명의 인원으로 망명 정부를 세워서 왕으로 즉위하게 하셨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연단의 과정을 통해 믿음의 확신을 갖게 하시고 성장시켜 나가신다. 이는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의 근거가 된다.
그러므로 신앙은 일생의 깨달음에 대한 고백으로 확고해진다.
하나님 아버지
내일의 염려와 불안보다 오늘에 자족하게 하시고, 과거의 후회와 미련보다 현재에 성실하게 하옵소서.
오늘의 감사
꽉찬 주일사역을 마치고 김종일 PD, 김혜란 약사 함께 저녁을 먹고, 늦은 밤에 안양 출발, 3.8 월 새벽 남원에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남원 한옥 선교관에서 모처럼 안식을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아침산책 했던 길을 걸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대전에서 장 목사님이 내려오시고, 담양에서 송 선생님이 올라오시고 ~~~ 남원 한옥 선교관 집터에 말뚝 박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대한민국 한옥 집터의 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남원 커피숍에서 우즈벡 농아교회 zoom 성경공부 늦지 않게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새벽에 오늘의 미팅 장소인 인천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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