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시100:1)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첫째, 즐거운 찬송은 일방적인 은혜에 대한 영광을 깨달은 결과이다.  전능하심에 대한 찬송, 언약을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함에 대한 찬송, 뜻대로 다스리시는 주권자에 대한 찬송이다.

둘째,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길 수 있음은 그분이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친백성으로 직접 양육을 받는다. 하나님에 대한 찬송은 기쁨으로 경외하게 하는 사랑의 원동력이다.

셋째, 하나님은 이름을 통해서 당신의 역사를 섭리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언약대로 성취하시는 이스라엘 역사 섭리를 통해서 여호와이심을 확증케 하신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삶의 찬송이 신앙인의 태도이다. 

그러므로 삶의 행복은 하나님을 찬송하는데 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마음껏 찬송할 수 있음이 우리의 특권이고 행복입니다. 할렐루야

오늘의 감사

여수 밤바다 이순신 장군이 머물렀던 곳에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중국팀들과 7-9am 불교와 기독교 세계관, 모세오경 Q&A 줌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비오는 날에 여수 애양원, 손양원 목사님의 흔적을 빗방울과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섬진강 휴게소에서 재첩국으로 점심 맞이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박경리 소설 "토지"의 숨결이 느껴지는 하동 최참판댁 방문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거제도 포로 수용소" 남북의 정치적 이념의 현장에 머물러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고성 성산교회 목사님 부부의 환영만찬과 커피타임 그리고 만보 걷기로 꽉찬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