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거든(대하6:38)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첫째, 성전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되어 있다.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소이며 언약의 증표가 있다. 이는 성전이 백성의 중심이며 환란 가운데 기도하는 삶의 중앙에 있음을 뜻한다.

둘째, 솔로몬의 기도는 포로 생활의 시련을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내용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며 언약의 장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이 약속대로 이루시는 여호와이심을 고백한다는 뜻이다. 

셋째, 솔로몬은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이 범죄할 때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사 용서해 주시고, 친백성임을 잊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기 때문에 언약 백성을 용서하시고, 끝까지 사랑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은 성취되고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하시다.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19를 종식시켜 주시고 마음껏 주님의 사랑을 몸으로 비벼될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십시오.

오늘의 감사

어젯 밤 [크로싱] 영화를 보고 마음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정신이 멍해져 버린 느낌..,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 다시 정신차리고 새벽기도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길동 국민은행에서 강남세무소로 이동하면서 길가에 핀 노오란 개나리 꽃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그래도 끝이 보이는 길을 달려 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광희약국 약사, 히즈미션 대표, 글로벌블레싱 팀들과 소중한 미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처음으로 한국땅에서 우즈벡 음식점, 사마르칸트에서 옛추억을 생각하며 풍성한 저녁성찬에 감사하고

너무 배가 불러 동네 한바퀴 산책할 수 있는 여유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