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25:4)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첫째, 다윗이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여호와의 도를 보여주실 것과 진리로 가르쳐 달라고 간구한다. 여호와여 내 젊은 시절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주께서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으로 하옵소서

둘째,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다윗의 기도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언약을 근거로 간구하고 있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다윗은 하나님과 언약의 대상이다. 

셋째, 다윗은 위기 앞에서 자신의 범죄 사실과 하나님의 용서하심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다. 위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는 것은 감사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은혜를 알고 감사할 수 있으면 위기를 견디고 이길 수 있는 동력이 된다. 

그러므로 위기 탈출보다 진리를 추구하고 문제 해결보다 원인을 분석하며 목적 달성보다 의미를 중시한다.

하나님 아버지
내 뜻대로 되지 않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의 선한 뜻을 깨닫게 하소서. 

오늘의 감사

몸이 굳어져 가는 문 대표의 시간관리를 생각하면서 꽉찬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북방선교 정책과 전략세미나를 준비해 주셨던 어르신의 초대로 점심식사 교제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1988년 그러니깐 33년전에 만났던 믿음의 동역자들과 자불자불 하면서 서로의 책들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4.28 대각 106년을 알아차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벡 농아교회 zoom 성경공부 말씀 준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저녁산책 하면서 새롭게 돋보기를 구입할 수 있어서 밝음의 세상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