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제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속죄하되 여호와의 명령대로 하라(레9:7) 

제사의 삼대 요소는 성전, 제물, 제사장이다.

첫째, 성전은 하나님의 식양대로 건축함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성전의 제사를 통해서 속죄 사역이 성립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증하게 하려는데 있다.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2:19) 신약의 성전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몸을 뜻한다. 

둘째, 제물은 속죄와 화목을 위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필수이다. 하나님께 피 없이 드리는 제사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산제물로 드린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셋째, 제사장은 죄를 속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보자이다. 이는 백성들의 영원한 속죄를 위하여 죽음에서 부활하사 하나님께 나아가신 그리스도이시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3:16)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벧전2:9) 그러므로 예배는 영원하며 예배는 생명이고 예배는 거룩하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 십자가 죽으심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리게 하시고, 예수 부활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말씀이 삶의 거룩한 예배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의 감사

오전에 사랑의 수요예배를 주께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안해가 특별성찬으로 준비해 준 갈비찜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영적으로 무엇을 준비할까? 구체적인 말씀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6G 가상현실 세계에 대하여 정리를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정예배를 통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시간(통치)개념과 공간개념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