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왕하7:6)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첫째, 이스라엘 백성은 예루살렘 성이 아람 군대에게 포위되어 굶주림과 절망에 빠져 지쳐있었다. 엘리사는 내일 이맘때(24시간) 풍족해질 것을 예언했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아람 군대에게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함으로 모든 것을 버려두고 도망하게 하셨다.

둘째,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상황을 통해서 당신의 존재를 확인시킨다. 하나님은 절망과 체념의 상태에서 반전의 상황을 연출하신다. 그래야만 연약한 인간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다.

셋째, 하나님은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섭리하신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들을 것은 듣게 하시고 보아야 할 것은 보게 하신다.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을 통해, LH 투기 의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을 불러 모으신다.

그러므로 천지만물을 조율하시고, 하늘과 땅을 호령하시는 하나님의 연출에 ‘아멘’ 할 뿐이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을 선포한 나병환자 네 사람,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고백한 나병환자 네 사람, 나의 나됨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한센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오늘의 감사

GP기도 모임, 선배 선교사님들, 어르신 목사님들 앞에서 말씀을 증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디모데를 만나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라고 작은 것이지만 패스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자동차 엔진오일, 필터 교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우즈벡 이코치, 러시아 임 선교사님 함께 저녁식사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GP 사무실에서 필리핀 편 사모님과 선교사님 함께 커피타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